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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창원 이익나눔형 태양광발전소 오늘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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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2-14 10:59 조회 1,3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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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익나눔형 태양광발전소 오늘 첫삽
  •  이창언 기자 (un@idomin.com)
  •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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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협동조합 1∼4호 착공식
우리누리청소년센터 등 설치
조합원에 5% 배당 실현 목표

창원 '시민이익나눔형' 태양광 발전소가 첫발을 뗀다.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하 에너지협동조합)은 1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창원시민에너지발전소 1∼4호 착공식을 연다.

시민이익나눔형 태양광 발전소는 공공건물 옥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그 수익을 시민(조합원)과 나누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9월 창원시는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준비위원회(현 에너지협동조합)와 도시가스공급업체 경남에너지㈜와 무공해 에너지 전환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바탕으로 시는 유휴 공유재산 발굴·임대 등 행정지원을 했고 에너지협동조합과 경남에너지는 시가 제공한 터(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북면물재생센터, 대산물재생센터, 창원분뇨처리장, 창원재활용센터, 의창스포츠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준비했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는 총 400㎾/h급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100㎾/h씩 1∼4호 발전소를 동시에 건설한다.

1호는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제도(한국형FIT) 계약방식으로 운영한다. 2∼4호는 발전자회사와 장기고정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가격변동성을 줄이고 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여 5% 배당을 이룬다는 게 에너지협동조합 목표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발전소는 지붕을 완전히 새로 덮는 '솔라루프' 방식을 채택했다. 이 공법은 낡은 지붕을 새로 단장하는 기능을 하며 누수 우려 해소, 지붕 개·보수 효과를 불러온다.

안명선 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비용 증가를 감수하면서도 솔라루프 방식을 채택한 것은 '가능한 모든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올리자'는 협동조합 비전을 따른 결과"라며 "이번 발전소 공사가 오래된 공장지붕을 비롯한 추가 수요를 개척하는 모델이 되리라 본다. 발전소 준공 이후에도 창원시 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너지협동조합 발전소는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에너지협동조합은 조합원 모집과 펀드 조성도 잇고 있다. 1명당(1계좌당) 최소 10만 원, 최대 1000만 원을 기본 틀로 잡고 총사업비 6억 중 2억 원 모금이 목표다. 현재는 목표 금액의 30∼40%가 모였다. 가입 문의는 에너지협동조합 사무국(055-225-34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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